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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30일 엔드나이트(EndNight)사에서 생존게임을 내놨습니다.

첫 작품이기도 하고 생존게임의 한 획을 그은 '더포레스트'입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생존전문가 주인공이 아이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어디를 가던 도중

사고가 일어나면서 식인종 섬에 추락을 하게 되는데요.

거기서 아이를 낯선자에게 유괴당하고 그 아이를 찾아

식인종 섬에서 생존하면서 아이를 구출하는 스토리 입니다.

 

게임 자체는 신박했습니다, 디테일도 되게 좋았습니다.

스토리 구성 등도 되게 재미있게 알찬 제품으로 구성이 되었다는 거죠.

생존게임 답게 아이를 구출하지 않고 혼자 식인종 섬에서 집을 짓고 살아 갈 수도 있고

메인 스토리를 진행할 수도 있죠

사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라고 강요하진 않습니다.

정말 아이를 구출할 것인가

아니면 그냥 생존할 것인가 이렇게 나뉘더라구요.

단점은 메인 스토리 부분이 확 탄탄하진 않습니다, 심지어 짧기도 하구요.

그게 조금 아쉬웠지만, 이러한 단점은 멀티로 하면서 잘 풀어낸 듯 합니다.

쉽게 말하면 친구들, 지인들과 함께 즐겁게 생존해 나가면서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는거죠.

친구와 함께 하기 좋은 게임인 듯 합니다.(최대 8명까지 가능)

 

어느정도의 스릴도 느낄 수 있고 친구와 함께 하고 싶다면 꼭 추천 드립니다.

게임은 스팀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2019.2.12일 기준 20,500원에 판매중

 

참고로 고어게임, 잔인한 게임, 공포게임 싫어하시는 분들은 플레이 안하시는걸

강력히 권장 드립니다.

 

아래는 제가 직접 플레이한 영상입니다, 다소 잔인한 장면

그리고 혐오감을 불러 올 수 있는 장면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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