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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싸게 사는 법

Trip Hong 2020. 4. 20. 20:51

휴대폰 싸게 사는법

현재 시대의 사람들 기준 약 97%가 휴대폰을 보유하고 있다. 예전 휴대폰은 단순 연락 용도로만 활용이 되었지만

 

 

지금 시대에 휴대폰은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하고 우리 삶의 질을 올려주는 역할까지 하고있다.

 

 

그렇기에 휴대폰 가격 또한 만만치 않은데, 신규 휴대폰은 이미 100만원의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데 필요하기에 구매하기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쌀 때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휴대폰을 싸게 사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려고 한다.

 

 

단통법..

우선 휴대폰을 싸게 사는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전에 우선 왜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되었는지 알아야 한다.

 

 

예전에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았지만 현재는 단통법으로 인해서 어렵다.

 

 

간단히 말하면 단통법은 휴대폰을 살 때 구매자들간의 가격 격차가 매우 심해서 차별대우를 없애고자 만든 법이 단통법이다.

 

 

어느곳이든 휴대폰 가격은 똑같다. 그런데..

 

아까 말했듯, 단통법으로 인해 당신이 어느곳으로 가던지 휴대폰 가격은 절대적으로 똑같다. 

 

 

그렇기에 입소문에 의해 휴대폰 매장을 방문하는 일은 줄이는 것이 좋다.  '예외사항' 이 존재하지만 이부분은 밑에 추가 설명하겠다.

 

 

우선 휴대폰 매장을 방문하면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마치 폰팔이가 인심 쓰듯 할인해주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예를들면 "원래 기기 값이 100만원인데 고객님한테 60만원 정도 할인 해드릴게요! 그러면 78요금제 쓴다는 가정하에 월 109,000원 정도 나올거에요!"

 

 

우선 결론 먼저 얘기하면 폰팔이들한테 할인을 해줄 수 있는 '권한' 따위 존재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위에 예시는 바로 말장난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진짜로 할인을 안해주는 것은 아니다, 단 할인을 해주는 것은 폰팔이가 아니라 통신사 측에서 기본적으로 제한하는 할인이다.

 

 

공시지원금? 선택약정?

 

통신사에서 일반인들에게 제공하는 할인은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이 존재한다.

 

공시지원금 : 통신사에서 구매자를 위해 '휴대폰 기계값' 할인
선택약정 : 통신사에서 구매자를 위해 '통신요금' 할인

 

차이를 보면 알겠지만 공시지원금은 '기계값'을, 선택약정은 '통신요금'을 할인해준다.

 

 

휴대폰을 '비교적' 저렴하게 사려면 이것은 기본으로 알아두어야 한다.

 

 

공시지원금으로 했을 때 저렴한지 선택약정을 했을 때 저렴한지 직접 비교해봐야 한다.

 

 

 

평균적으로 선택약정을 했을 때 25%정도 가격할인을 해준다. 이해하기 쉽게 바로 예시로 넘어가보겠다.

 

예시 : 최신 휴대폰 기기값 100만원이고 78요금제(월 78,000원) 24개월 사용시 
- 공시지원금 : 40만원 지원 / 선택약정 : 요금제 25% 할인

1) 공시지원금 : 기계값 60만원 + (78,000원 x 24개월) = 2,472,000원(월 103,000원)

2) 선택약정 : 기계값 100만원 + ((78,000원x25%)x24개월) = 2,404,000원(월 100,100원)

이렇게 상황을 적고나면, 단순히 기계값 싸다고 장땡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의 예시의 경우 공시지원금은 할인 400,000원, 선태약정은 468,000원이 되었다.

 

 

이렇게 휴대폰을 살 때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을 꼭 비교해서 할인율이 높은 것을 선택해야 휴대폰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휴대폰 싸게 사는법 유의사항

 

우선 폰팔이 특징이 최대한 '인심' 쓰듯 파는 것이 핵심이다.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을 알고 있다고 해도 당하는 수법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24개월 약정이지만 할부를 36개월이나 48개월로 끊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계약서 작성할 때 할부개월을 꼭 읽고 서명하는 것이 좋다, 무조건 핸드폰 싸게 산 것 같다고 좋아서 계약서 대충대충 서명하지마라 대한민국 평균 사람이라면 다 비슷한 가격에 구매하니깐.

 

 

휴대폰 싸게 사는법 불법보조금

 

사실 이부분은 불법이라 자세하게 작성할 수는 없지만 개념정도는 이해하게 도와줄 수 있다.

 

폰팔이들은 휴대폰을 팔고나면 마진이 남게 된다, 이 마진 일부를 고객에게 주는 것이 불법보조금이다.

쉽게 말하면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은 통신사에서 해주는 것이고 폰팔이가 직접 해줄 수 있는 할인인 것이다.

 

 

이렇게 되면 현실적으로 휴대폰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는 있으나.

 

 

해당 매장이 어디있는지는 아까 위에 말한 '입소문'을 통해 알 수 있다.

 

 

오늘은 이렇게 휴대폰을 싸게 사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실제로 많은 폰팔이들이 운영이 안되면 사기행위로 고객들을 농락하는 곳도 많기에

 

 

휴대폰을 사기전에 꼭 기본 지식은 가지고 궁금한건 직접 질문하고 비교하면서 구입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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