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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자친구 연락오는 시기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고 또 이별하고를 반복한다,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어쩔 수 없는 일인 듯하다. 가끔은 헤어진 남자친구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할 때도 있고 자신을 생각하고는 있을까 궁금증도 생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오늘은 헤어진 남자친구 연락오는 시기 한번 본격적으로 알아보려고 한다.

 

헤어진 남자친구 연락오는 시기는?

바쁜 사람들을 위해서 간단한 요약본을 준비해 보았다.

  • 술마시고 나서 갑작스럽게 연락이 온다
  • 추억이 갑자기 생각났을 때
  • 시간이 흐르고 생각이 깊어졌을 때
  • 외로워서

자 그럼 지금부터 한번 헤어진 남자친구 연락 언제 오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술 마시고 나서

 

"술한잔 했어요 그대가 생각나서..."

 

술에 취한 남자

 

사실 술 마시고 나서 연락하는 것은 진상중에 진상일 것이다, 술 마시고 분위기 그리고 감정에 취해서 연락하는 것이니 말이다. 아무튼 술을 마시고 용기가 생긴 건지 아니면 취한 척하고 전화를 거는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자기 휴대폰을 들고 전 여자친구의 번호를 삭제했어도 손가락이 전 여자친구의 번호를 기억하고 눌러서 연락한다. 술 마시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거짓말로 느껴지는 순간이다. 

 

눌러서 하는 말은 뻔하다 99%는 "뭐해?"로 시작한다. 그다음은 여자가 어떻게 대답하냐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얘기가 흘러간다.

하지만 일부 남자는 그다음 날 술이 깨고 전화한 것 까지는 기억하지만 어떤 대화 내용이 오고 갔는지 일부를 까먹는 죄를 저지를 수 있다.

 

이때 올바른 대처방법은 무엇일까?

전 남자친구가 술마시고 전화했을 때 올바른 행동?

그냥 끊어라. 좋게 말하면 취중진담이지만 감정을 없애고 객관적으로 보면 그냥 취객일 뿐이다. 술에 취해 연락을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매우 예의가 없는 행위라고 나는 생각한다.

 

추억을 일깨우는 상황이 발생할 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우리..."

홀로 서있는 남자

 

장기간 연애를 한 커플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는가? 서로 너무 많이 사랑하는 것? 물론 그런 것일 수 있지만 함께한 시간이 길고 많으며 많은 추억들을 공유하고 남녀간의 사랑과 우정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오래 연애할 수록 추억은 데이터 처럼 쌓여가고, 만일 헤어진다면 그 공간들이 매우 크게 느껴지기도 한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당신의 전 남자친구가 장소든, 노래든, 음식이든, 무엇이 됐던 전 여자친구와 함께했던 추억이 있는 상황을 마주했을 때, 남자는 갑작스럽게 연락하고 싶은 욕구를 느낄 수 있다.

 

단, 이러한 욕구가 있으려면 '어떻게' 헤어졌는지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남자가 그냥 단순히 싫증 나서 헤어지자고 한 것이면 확률은 제로이지만.

 

서로 마음이 있으나, 상황으로 인해 헤어졌으면 다시 한번 연락 올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해당 추억이 얼마나 뇌리에 깊이 박혔는지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

 

 

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당신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어요.."

 

시간

 

연애를 하다가 어떤 이유가 되었던 헤어졌다. 붙잡혀 사는 남자의 경우 아마 자유를 만끽하게 될 거다. 하지만 어느 정도 자유를 만끽하다 한순간에 허무함이 찾아오는 시기가 있다.

 

그 시기에 극도록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헤어진 이유가 '자신의 탓'만 같고 갑자기 스스로 자책하면서 '반성'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솔로몬이 된 것 마냥 '연락을 해볼까 말까'부터 양자택일을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전 여자친구 SNS를 뒤져보면서 남자친구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사는지 파악을 한다.

 

어느 정도 남자의 머릿속에 전 여자친구가 어떻게 사는지 파악되었으면 연락할 타이밍을 잡는다. 이때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연락을 한다. 

 

하지만 시작은 동일하다 "뭐해?", 이 정도면 거이 교과서 수준이다.

 

외로워서

 

"그대 없이 나는 못살아...힝"

 

외로운

 

위와 사실 거이 비슷하긴 하지만, 이번 케이스는 조금 다른 케이스이다. 사실 두 가지의 유형으로 구분이 된다.

 

첫 번째 : 외로워서 여기저기 꼬리 쳐 봤지만 통하지 않자, 현실을 깨닫고 날 받아준 유일한 여자에게 연락을 시도

 

두 번째 : 시간이 지나면서 극도록 외로움을 느끼고 다시 한번 전 여자친구를 생각해서 연락을 시도

 

두 번째 같은 케이스는 비교적 평범하나, '첫 번째' 케이스는 전 여자친구를 아주 만만히 보는 거다. 

 

이것을 구분하는 방법은 미안하지만 존재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믿을 것은 '여자'의 촉이다. 이 새끼 사람이 어떤 이유로 전화를 걸었는지 대화를 하면서 알아낼 수밖에 없다.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다, 위기에 처한 남자의 말빨은 말빨로 세계 통일을 이룰 수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다시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면..

 

커플 사진

 

아마 모든 커플이 그렇진 않겠지만, 다시 연애를 하게 된다면 처음은 달라진 듯 보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원래 행동대로 돌아가고 똑같은 이유로 싸울 확률이 높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다시 사귄 애인이랑 똑같은 이유로 헤어질 확률이 높다고 한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고 정말 큰 상황이 주어지지 않는 한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성'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는다.

 

헤어진 남자친구한테서 연락이 오면 흔들릴 수 있고 그렇겠지만, 세계에 많은 남자가 있다 그중 운명적으로 더 멋있는 사람 만날지 어떻게 아는가..

 

떠나간 사람 붙잡지 말고 흔들리지 말고 자기 주관이 이끄는 대로 더 멋있는 연인을 만나기 바란다. 너무 힘들면 알렌워커의 'Lily'를 들어보도록 하자 멜로디가 마음을 어느 정도 다독여 줄 것이다. (가사 말고)

 

이상 헤어진 남자친구 연락오는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만일 다시 연애를 하게 된다면 여기저기 여행 다니면서 둘만의 좋은 추억 다시한번 만들어 보기 바란다. (부산 야간 데이터 코스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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