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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 자기부담금 환급

자동차 운행중 간혹 사고가 날 때가 있다, 언제 어떻게 사고날지 몰라 자차보험을 들어놓은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자차보험 후 사고가 발생을 했을 때 아마 많은 사람들이 자기부담금을 지출을 하고 나머지는 보험사로 부터 나머지 돈을 받아 자동차를 수리하거나 해결한다. 이게 맞는 것일까?

 

 

자동차 보험 자기부담금을 100% 환급받을 수 있는 상황이 존재한다. 단, 100% 자기 잘못일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부 받을 수 있다.

 

 

자 그럼 언제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자동차 보험 자기부담금 환급하는 방법에 대해 쉽게 알려주겠다.

 

 

보험사의 술수

 

설명을 들어가기전에,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한다. 바로 '보험'이라는 제도와 '자기부담금'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보험금 : 일정 금액을 주기적으로 보험사에 지급하고 향후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사에서 피보험자에게 돈을 지급하는 행위

자기부담금 : 고의적 사고 등 비도덕적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금액 일부를 피보험자가 부담하는 금액

이 정도만 이해하면 충분하다.

 

 

대부분 사고가 발생을 하면 자기부담금을 받을 생각을 잘 안한다. 이유는 그저 '사고'가 발생하면 어느정도 내가 부담해야 하는 것은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근데 이것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아까 말했듯 100% 자신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일 경우는 자기부담금을 내도 할말이 없다.

 

 

 

하지만 접촉사고 등 비율이 나누어지는 상황에서 또한 자기부담금을 돌려주지 않으려고 하는 보험사가 대부분이다.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쉽게 생각하면 보험이란 '나의 피해를 온전히 해결해 주기 위한 것'이란 개념을 까먹지만 않으면 된다.

예시

사고가 발생했고 과실 비율은 8:2로 내가 '2'인 상황,

차 수리비는 200만원이 나왔고 자차부담금 30만원 나머지 170만원은 자차보험사에서 해결을 해줌.

자차보험사는 상대 보험사에게 소송을 걸어 200의 80%인 '160만원'을 배상청구, 하지만 소송결과 '130만 원'이라고 판결이 남.

이렇게 될 경우 피해자는 상대보험사 대상으로 30만원을 달라고 요청할 수 있음.

왜 이렇게 되는지 한번 알아보겠다.

 

 

 

우선 비율이 8:2로 나누어졌다고 가정해보면 200에 대한 80%의 비용을 상대보험사에서 해결을 해줘야 한다.

그러면 우선 상대 보험사가 해결해줘야 하는 금액은 160만원이다.

 

 

자동차 수리를 하기 위해 자기부담금 30만원 그리고 보험사에서 170만원을 지원하여 200만원으로 자동차 수리는 완료했으면

 

 

자차보험사는 상대보험사에게 200만원의 80%인 '160만 원'을 요청을 한다, 법원에서는 보험사끼리는 자차피보험인의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130만 원'을 판결한다.

 

 

 

 

 

그러면 상대보험사로부터 나머지 '3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당연히 생긴다.(원래 80%인 160을 보상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만일 상대보험사 측에서 자차보험사에게 160만원을 전부 주었다고 한다면, 자차보험사에게 '30만원'을 당당히 요구할 수 있다.

 

 

더 쉽게 정리를 하자면 상대보험사가 나에게 지급해야하는 돈 160만 원, 자차보험사가 지급한 170만원을 더하면 330만 원이 나온다 여기에 수리금액 200만 원을 빼면 130만 원이라는 돈이 나온다.

 

 

그리고 해당 130만 원은 자차보험사가 상대보험사에게 청구해야하는 돈이고 결국 자기부담금 없이 수리를 할 수 있게 된다는 얘기이다.

 

 

자차보험사는 지출을 했다고 해서 손해를 본 것이 아니다, 이유는 내가 '공짜'로 보험을 든 것은 아니잖은가..

200만원 차 수리를 하기 위해 상대보험사는 160만원을 자차보험사는 40만원을 내게 되는 것

자차보험사의 40만원은 내가 매월 또는 매년 자차보험을 위해 지급하는 돈의 일부일 뿐

 

결국은 알지 못하면 받지 못하는 자동차 보험 자기부담금, 쉽게 받으려면 과실비율과 비용만 알고 있다면 여러분들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알고도 안주는 일부 보험사들 '피아식별'해라 보험사끼리 짜고 쳐봐야 고객이 없으면 죽는거야, 이해는 하지만 당연한 권리를 안 주려고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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