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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기

영어공부 혼자하기

Trip Hong 2020. 4. 22. 10:35

영어공부 혼자하기

영어는 우리가 학창시절 때 부터 배워오긴 하지만, 실제로 원어민과 대화는 어려울 때가 많다. 영어를 배우긴 했지만 말하려고만 하면 울렁거릴 때가 있기도 하다.

 

 

나는 캘리포니아에서 도합 약 10여 년 정도 살았다. ABCD 기본 조차 모를 때 가서 3개월~6개월 사이에 대화가 가능할정도였고 1년이 지나니 수업 또한 원활하게 수강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이유가 뭘까? 오늘은 영어공부 혼자하기를 주제로 놓고 팩트로만 설명하고자 한다.

 

 

준비 1단계 - 영어 공부의 필요성이 절실해야 한다.

 

우선 영어 공부를 하려면, 이유와 꼭 해야하는 의지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조금만 공부의 난이도가 올라가면 쉽게 포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공부전에 스스로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야하고 영어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무언가 있으면 충분한 동기부여가 된다.

 

 

준비 2단계 - 재미있게 공부해야 한다.

드라마, 영화로 영어를 배운 사람도 많다, 이유는 계속 보면서 귀가 뚫리고 입이 뚫리는 형태인 것이다. 무엇보다 재밌다.

 

 

 

만약 드라마나 영화가 싫으면 온라인게임을 하거나 SNS을 통해 외국친구와 영어로 소통할 수도 있다. 그저 우리가 한국말을 쓰는 것을 줄이고 영어를 쓰기 위한 '장'을 만들어 놓으면 좋다.

 

 

준비 3단계 - 말하는 것을 두려워 하면 안된다.

팩트를 하나 얘기하자면 평균적으로 미국인 보다 한국인이 영어 문법에 더 뛰어나다.. 주입식 교육의 결과이긴 하지만..

 

 

 

아무튼 문법은 뛰어난다고 해도 말을 못하면 그저 글 잘쓰는 벙어리 일 뿐이다. 가끔 누군가와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울렁증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이유가 '발음' 때문이란다.

 

 

솔직히 얘기하자면 미국에서 다양한 억양의 영어가 존재했다.. 근데 그 누구도 '발음'가지고 놀리지는 않았다. 역으로 생각해보자 한 '외국인'이 한국말하는데 발음이 서툴다고 한국말 못한다고 할 것인가?

 

 

대부분 '오 한국말 잘하시네요!' 할 것이다. 사람은 어느정도 비슷한 유형을 띄기 때문에 발음 때문에 울렁증이 생긴다면 걱정하지말고 그냥 질러라.

 

 

준비 4단계 - 많이 사용하는 영어 문장 100~300개 정도는 외워두는 것이 좋다.

 

나는 개인적으로 단어도 중요하지만 단어를 외우기 보다 먼저 문장을 외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단어는 알지만 문법을 모르면 말을 할 수 없듯이, 기본적으로 문장이라는 것을 아예 외워버려서

 

 

보다 대화를 할 때 즐거움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요즘은 유튜브 등에 자주 사용하는 영어 문장들을 2주 안에 외운다는 생각으로 해라.

 

 

실행 1단계 - 영어 대화의 장 마련

 

이제 준비 단계에서 어느정도의 마음가짐을 정리 했으면 이제 슬슬 실행에 옮겨야 한다.

 

 

당장 검색 플랫폼을 뒤져서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찾아라, 무엇이든 상관없다. 

 

 

하지만 처음에 말하는 것이 두렸다면 '채팅' 위주로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연인을 만날 수도

 

 

실행 2단계 -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직접 물어봐라

 

나는 지금 현재 스페인어 공부 중이다...지금 페루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과 채팅 중인데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그게 무슨 뜻인지 직접 물어본다.

 

 

 

만약 뜻을 설명해줄 때도 이해가 안되면 다시 설명해달라고도 한다. 근데 그렇게 하고나면 내 머릿속에 그 '단어'는 머릿속에 각인이 된다.

 

 

대화중이나 채팅중에 모르는 단어 모르는 문장이 있으면 직접 물어봐라. 머릿속에 각인된다.

 

 

실행 3단계 -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

 

언어라는 것은 배움의 난이도가 매우 높다, 그렇기에 중도 포기하는 일도 적지 않는데.

 

 

이러한 부분을 예방하려면 위에도 말했다시피 내가 좋아하는 것 또는 취미에 '영어'를 씌우면 된다.

 

 

만일 내가 온라인게임을 좋아할 경우 영어권에 있는 게임을 다운받아서 실행하면 채팅도 할 수 있고 요즘은 보이스채팅도 가능하니 자동으로 영어가 늘 수 있는 환경에 놓여지게 된다.

 

 

 

 

실행 4단계 - 마음으로 번역

언어를 배울 때 급할 필요 없다 그저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익혀가면 된다.

 

 

우리는 언어를 배울 때 아기가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아기는 처음에 말을 못하지만 차츰차츰 단어를 익혀가면서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러하듯 우리도 처음에는 어버버 밖에 못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영어가 늘게 될 것이다.

 

 

'나는 말도 할 자신없고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다'라고 생각하면 한국말로 친구와 대화하고 그것을 마음속으로 영어로 번역해보는 습관을 길러라.

 

 

그리고 어딜 놀러갈 때 눈에 보이는 것을 영어단어로 번역해봐라, 나무가 보이거나, 새, 부엉이 등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마음속으로 영어로 번역해봐라 이것은 진짜 큰 도움 된다.

 

 

언어는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의 노력이 뒷받침 되어줘야 얻을 수 있다. 쉬운것은 없지만 지루한 노력보다는 흥미를 붙이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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