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먹는 순간 걱정은 사라진다 바스버거!

◆ 바스버거의 명성은?

 

2015년 1월 광화문에서 햄버거의 깜찍한 발란이 일어났었죠.

 

바로 바스버거 수제버거 집이 탄생 했습니다.

 

탄생한지 4년이 지난 현재 9개의 매장을 오픈할 정도로 빠르게 확산이 되었는데요.

 

이유는 신선한 재료와 수제버거의 만남이 많은 사람들에게 적중했다는 거죠.

 

맛도 맛이지만 커스터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는 듯 한 기분

 

당연한거지만 기본기가 너무 탄탄하여 짧은 기간이지만 빠르게 발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접 두눈으로 확인하고 맛을 느껴보고자 제가 바스버거 여의도점을 방문했습니다.

 

 

 

◆ 전반적인 분위기는 딱 내스타일~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바스버거의 LED 전광판 제 눈을 사로 잡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너무 아름답자낭...

 

내부에 사람들이 많이 있어 전체사진은 촬영하지 못하였지만

 

여의도 바스버거는 약간 서양식 호프집의 분위기 였습니다.

 

조금 시끌벅적 하긴 하지만 실내등의 색은 무드가 있었으며,

 

음식을 실제로 볼 때 맛있게 보이는 효과까지 있는 듯 했어요.

 

애초에 여의도점 바스버거를 디자인 할 때 얼마나 많이 공부하고 신경을 썼는지 보이는?

 

다만 살짝 아쉬웠던건 사람들이 이동할때의 공간이 다소 부족했다는 것 정도?

 

뿐만아니라 여기서 음식이 나올동안 바스버거에서 직접 손수 제작한 감자칩을 먹을 수가 있는데 (무료 및 무한리필)

 

핵 존맛, 그냥 감자를 얇게 썰어서 에어프라이로 돌렸는지 오븐기에 구웠는지 확인은 어려우나

 

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칩들이 준비되어 있고 소스도 따로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음식 나오기 전에 한 3번은 왔다갔다 하면서 먹은 듯... 

 

 

 

◆절제된 메뉴 알찬 음식

기본적으로 처음에 바스버거 직원분이 주신 메뉴판에는 적지만 많은 고민을 할 수 있는 메뉴들이 있었는데요.

 

제가 심여를 기울여서 선정한 음식은 '탐욕버거', '와사비 마요 쉬림프 버거', 마지막으로 '머쉬룸 버거', '버팔로윙 4조각'

 

입니다.(총 38,500원)

 

탐욕버거는 바스버거에다가 패티랑 기타 야채가 더 들어가서 주문 해봤는데, 일단 모든 버거에 통일되겠지만 야채가

 

너무 싱싱 했어요.. 먹자마자 '와 이거 싱싱한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패티 존맛탱, 야채 존맛탱, 빵과 같이 씹히는 식감도 맛있엇습니다.

 

다만 패티를 너무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하나로 드시는게 더 맛을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머쉬룸 버거의 경우는 그냥 바스버거에다가 버섯이 추가가 된 것 같았는데, 이 버섯 싱싱하기도 하지만

 

우선 버섯이 살짝 튀겨서 통으로 들어가있어요,

 

향이 그대로 닮겨져 있어 버거하고 정말 잘 어울릴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충격적이었던 와사비 마요 쉬림프인데요

 

패티? 그런거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냥 새우로 가득 차있어요.

 

이게 진짜 True 새우버거 라는 것을 증명한다는 듯이

 

새우가 정말 많이 들어있고, 싱싱한 야채와의 조합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버팔로 윙은 큰 임펙트 있는 맛은 아니었지만

 

바스버거에서 판매하는 맥주와 같이 먹으면 안성 맞춤일 듯 합니다.

 

저는 차를 가져와서....음주는 패스

(건물 자체 주차장이 구비가 되어 있으며, 바스버거 여의도점 이용시 1시간 무료)

 

주차권 도장 찍어주니 차량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계산대에서 받으세요~

 

 

 

 

◆ 정말 맛있다 바스버거!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 먹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선 가격대비 야채와 안에 활용된 재료들이 너무 신선해서 만족도가 높았으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것이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심지어 차량을 이용할때도 주차장 걱정없이(심지어 넓음) 차량을 세워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편리했으며

 

위치 또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단, 고객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통로 같은 경우 조금 좁아서 불편했는데

 

큰 신경 쓸 정도로 좁은 건 아니어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맛 4.5/5.0

CS 3.0/5.0

위치 3.5/5.0

편리시설 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