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훈련 시키는 방법

강아지 훈련 시키는 방법

대한민국이 1인가구가 늘어감에 따라 애완견을 키우는 가구가 많아졌다. 하지만 막상 책임감 있게 데려오다 보니 말을 잘 못알아듣는 것 같고 어디서부터 훈련을 시켜야 하는지 감이 안올때가 있다.

 

 

유튜브에 있는 훈련방법을 해도 소용이 없고 정말 대책없는 우리 강아지 어떻게 훈련하면 좋을까?

 

 

지금 부터 100% 효과있는 기본 예절 훈련법 부터 유튜브를 안보더라도 강아지를 훈련시키는 노하우를 알려주려고 한다.

 

 

강아지 훈련의 이해

본격적인 내용에 앞서 강아지와 훈련의 개념부터 짤막하게 이해시켜주겠다.

 

 

우리는 월급을 받고 일을한다. 강아지 또한 간식 및 먹이라는 월급을 보상해줘야 명령을 따른다. 그렇기에 간식과 칭찬은 강아지에게 큰 보상이기에 훈련할 때 항상 장착시켜야 한다.

 

 

빠른 시간안에 해결하려고 하지말자. 시간과 기다림이 답이다.

 

강아지와 충분한 라포형성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훈련법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자.

 

 

 

나는 다른 훈련사와 다르게 공포감과 칭찬으로 훈련을 시킨다.

 

 

강아지를 애처럼 키우지 말고 강아지는 강아지처럼 키워야 하며, 강아지를 애처럼 키울 경우 영악한 강아지는 이를 악용한다.

 

 

 

앉아 훈련

강아지는 사람이 흥분하면 같이 흥분하기 쉽다. 하지만 몇가지 예절교육을 통해서 흥분한 내 강아지를 컨트롤 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기본적인 예절훈련 중 하나가 바로 '앉아' 교육이다. 무언가를 원할 때 견주한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앉아서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시간을 부여하는 효과가 있다.

앉아 훈련

1. 먹이를 강아지에게 보여준다

2. 그리고 강아지가 앉을 때 까지 기다려준다

3. 강아지가 앉지 않을 경우 강아지 머리 위에 간식을 들고 가만히 서있는다.

4. 강아지가 앉을 때 칭찬과 보상을 해준다.

 

기다려 훈련

 

우선 강아지 기다려 훈련 하기 전에 진행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식욕을 억제 해야한다. 강아지가 만일 나보다 밥을 더 좋아할 경우 통제가 안될 때가 있기에

 

 

'밥'을 주는 사람은 주인이고 주인이 허락해야 개가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기다려 훈련 1단계

1. 강아지에게 밥을 줄때 어느정도 먹었으면 강제로 뺏는다.

 

2. 그리고 강아지가 나를 봤을 때 바로 준다

 

3. 이것을 꾸준히 진행해주자. 향후 시간이 지나면 밥을 뺏으면 앉아서 빤히 주인을 쳐다볼 것이다.

 

4. 이 때 다시 밥그릇을 돌려줄때 '먹어'라는 명령어를 입혀준다.

 

 

기다려 훈련 2단계

1. 강아지에게 '앉아'를 시킨다.

 

2. 멀리서 먹이를 보여주고 '기다려'라는 명령어를 입힌다.

 

3. 조금씩 거리를 좁혀서 진행하면 먹이를 기다리는 방법을 깨우치게 된다.

 

 

기다려 훈련 3단계

1. 강아지에게 '앉아'를 시킨다.

 

2. '기다려'라고 명령후 손바닥을 펼쳐 강아지를 향해 보여준다.

 

3. 조금씩 강아지와 거리를 벌리면서 기다려 훈련을 진행한다.

 

엎드려 훈련

사실 유튜브를 통해서 이런저런 훈련법을 보면 먹이를 밑으로 주면 강아지가 팔꿈치를 땅에 대고 엎드려서 먹는 영상들도 있는데.

 

 

사실 나는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강아지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강아지가 명령어에 반응하는게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엎드려 훈련은 앉아 훈련과 마찬가지로 진행한다.

엎드려 훈련

1. 견주는 편하게 땅에 앉는다.

2. 이 후 강아지가 내 앞에 오면 '앉아'라고 명령한다.

3. 그리고 강아지의 눈을 지속적으로 쳐다본다.

4. 강아지가 애교를 부리고 달라고 매달려도 밀쳐내고 계속 본다.

5. 시간이 지나면 강아지가 엎드릴 것인데 그 때 칭찬과 간식을 보상으로 준다.

6. 반복할 수록 엎드리는 시간 텀이 짧아질텐데, 이때 '엎드려'라는 명령어를 입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