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증 초기증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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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기/기타

Trip Hong 2020. 5. 17. 18:03

오늘은 동맥경화증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동맥경화증은 말 그대로 동맥이 딱딱해지며 탄력이 있던 혈관이 탄력이 없어지며 뻣뻣한 형태로 변하는 증상이다.

혈관탄력도가 떨어지다 보면 혈압 조절이 어려워 고혈압이 발생하고, 경화가 심해지면 쉽게 찢어질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결국 지속적으로 방치하다 보면 동맥이 굳어버려서 석회화나 동맥이 혈압으로 인해서 부풀어서 터지게 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동맥이 혈압으로 부풀다 보면 결국 내출혈을 일으키고 대동맥에 발병하는 대동맥류는 심장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출혈이 발생할 경우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다.

즉, 혈관의 탄성이 감소하고 혈압이 높아지면서 심장의 근육이 커지고 심근 비대가 발생하는 것이다. 대부분 이러한 상황은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자주 발생한다.

동맥경화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노화, 운동부족, 비만, 스트레스, 고혈압 등이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중에서도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이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동맥경화증을 많은 사람들이 죽상경화증과 헷갈리기도 하는데 기본적인 개념이 사실 조금 다르다. 동맥경화증이 심해지면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혈관질환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하는데

사실 이는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죽상경화증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다. 물론 동맥경화증으로 인해서 뇌졸중 말초혈관질환이 아예 발생을 안 하는 것은 아니다..

혈관에는 외막 중막 내막이 존재하는데, 고콜레스테롤 혈증으로 인해서 동맥 내막이 손상되면서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현상이 죽상경화증이고

고혈압 및 노화현상으로 인해 동맥 중막에 변화가 생겨 혈관의 탄성이 감소하는 것이 바로 동맥경화증이다.

동맥경화증과 죽상경화증의 차이점은 이러하다.

아무튼 서론은 이 정도로 하고 오늘 알아볼 것은 바로 동맥경화증 초기 증상에 대해서 나열해 보도록 하겠다.

동맥경화증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큰 초기 증상이 없다는 것이다. 이유는 혈관이 탄력이 없어지는 것을 우리 몸에 바로 통증이나 진통이 오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통증이 발생하더라도 단순 어지러움증, 가슴통증으로 동맥경화증이라고 섣불리 말하기도 어렵기도 하다.

증상이 발생하는 시기는 동맥 내강의 50% 이상이 좁아져서 말초부위로의 혈류 공급이 감소하고 난 뒤 증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대부분 통증을 느끼고 병원에서 검사를 맡으면 대부분 동맥경화증이 진행되고 있고 나서 온다.

동맥경화증이 진행되고 나서 나타나는 증상은 가슴통증, 시력저하, 손발저림, 기억력 떨어지고, 혈심증, 신장 기능 장애, 뇌출혈 등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동맥경화증은 우리 생각보다 소리 없이 다가오는 '암살' 질환이다. 그렇기에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우선 동맥경화증 위험대상인 흡연자,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의 경우 조절이 필요하겠다.

흡연자일 경우 50대 이후로부터 줄이거나 아예 끊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꾸준한 식이조절을 통해서 혈관이 딱딱해지지 않게 관리해주고 운동으로 체지방을 낮춰주는 것이 좋다.

1. 지방이 없는 고기

단백질은 우리 몸 세포를 재생 및 생성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고기 섭취는 아주 좋은 단백질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기름기를 제거하는 것이 필수다.

즉 기름기 많은 음식을 줄이고 살코기만 먹는 것이 핵심이다.

2. 등 푸른 생선

단백질 주요 원인이기도 하고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유명한 등푸른 생선은 동맥경화에 좋다.

3. 이 외

사실 정말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다양한 음식이 있어서, 동맥경화 억제를 하는 요소들을 나열하자면

비타민 C, 비타민 E, 양파&마늘 (지방질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많음), 동물성 기름은 피하고, 해조류 등 또한 혈관에 아주 좋은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