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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Trip Hong 2020. 5. 23. 16:09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넷플릭스는 이미 유명한 대형 영상 플랫폼이다. 국내에서 이용자가 일주일동안 약 817만분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로나19영향인지 동영상 플랫폼 이용시간이 증가하였고 이에 많은 사람들이 넷플릭스 드라마나 영화를 시청중인 듯 하다.

 

수많은 드라마가 난무하는 넷플릭스에 과연 어떤 드라마를 봐야할까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오늘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넷플릭스 드라마를 추천하고자 한다.

 

 

주관적인 의견이 강하게 들어있으니 참고했으면 좋겠다.

 

 

종이의 집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즌4까지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는 스페인 드라마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전체 드라마 중 인기 순위 2위에 올랐다. 넷플릭스에서 이미 많은 추천 드라마로 알고 있는 종이의 집은 신박한 아이디어로 이미 많은 팬층을 형성하였다.

 

 

장르는 범죄 스릴러로서 교수라고 불리는 한 천재가 8명의 범죄자들을 모아서 스페인 조폐국을 터는 내용이다. 시즌 1~2는 스페인 조폐국을 터는 내용이며, 시즌 3~4는 범죄자가 계획하여 스페인 은행을 터는 내용이다.

 

신원 미상의 '교수'라 불리는 남자가 8명의 범죄자들은 마드리드 조폐국을 털기 위해 몇 달간 숙식을 하면서 교수의 작전에 동참한다. 이들은 서로를 도시의 이름으로 부르며 이 기간 동안 교수의 치밀한 계획에 따라 사격훈련 및 심리전술, 작전개요, 의술 등을 터득한다.

희생이 있었지만 조폐국을 터는데 성공한 교수 일행은 몇가지 규칙을 가지고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하지만 8명의 범죄자 중 한명이 경찰에 붙잡히게 되면서 교수는 전세계 흩어져 있던 멤버를 다시 소집하여 경찰에 붙참힌 멤버를 구하기 위해 스페인 은행을 터는 계획을 하는 내용이다.

종이의 집이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에 오른 이유는 무엇보다 이 드라마에서 전달하는 스릴감이 엄청나다. 뿐만 아니라 범죄자의 심리표현 갈등요소 등을 적절하게 섞어 놓았으며 종이의 집에 등장하는 모든 케릭터들은 각자 주위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을만한 성격들이다.

 

 

즉 종이의 집에 나오는 케릭터는 개성이 뛰어나며 각기 다른 개성은 시청자 입장에서 보았을 때 충분한 매력을 이끌 수 있다.

 

대게 '은행'을 털거나 범죄에서 조폐국이 등장한 경우는 흔치 않은데, 마치 영화와 같은 블록버스터와 스릴러 그리고 색감 등이 종이의 집 드라마에 더욱 몰입하게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조폐국'을 터는 개성이 강한 스토리 그리고 계획 과정과 조폐국을 터는 과정 등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정말 새로운 형태의 드라마이기에 우선 종이의 집이 넷플릭스 첫번째 추천 드라마이다.

 

 

킹덤

병든 왕을 둘러싸고 흉흉한 소문이 떠도는데, 어둠에 뒤덮인 조선, 기이한 역병에 신음하는 산하. 정체 모를 악에 맞서 백성을 구원할 희망은 오직 세자 뿐이다.

역병이 퍼져나간다. 누구도 안전할 수 는 없다. 조선을 지키고자 싸우는 세자, 그의 길을 막는 산 자와 죽은 자들. 이제 피의 전쟁이 시작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이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순위에 올랐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선 뻔한 주제를 기반으로 신박하게 풀어낸 센스이다.

 

 

킹덤이라는 드라마는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한국 드라마로, 조선 시대 배경의 좀비 미스터리 스릴러인데. 조선시대에 좀비라는 단어가 있었을리 만무하니, 스토리 상에서는 괴물이나 역병 환자로 불린다.

사실 좀비의 외형은 다른 좀비물과 비슷하지만, 예전 좀비들은 걸어다녔다면 얘네는 뛰어다닌다. 동물에게는 큰 신경을 쓰지 않으며 오직 사람만을 물어다닌다.

 

 

이 드라마를 추천하는 이유는 아까도 얘기했듯 다른 좀비드라마와 다르게 배경이 '조선'인점 그로 인해 한국사람은 더욱이 몰입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브랜드 방송사(MBC,KBS,SBS 등)에서 볼 수 없는 장르가 넷플릭스에서 시원하게 방영되니 '좀비' 주제의 워킹데드 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국뽕에 취하며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킹덤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충분한 인기를 끌었으며, 어벤져스 '닉 퓨리' 역을 맡았던 사무엘 잭슨 또한 킹덤을 즐겨본다고 공식적으로 얘기한 적도 있었다.

 

 

사실 여름에 보는 것이 스릴을 즐기기에 충분한 계절이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 가벼움과 무거움 사이에 있는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킹덤 추천한다.

 

루시퍼

지긋지긋한 지옥 생활을 청산하고 은퇴를 선언한 악마. LA로 와 나이트클럽을 열고 인생을 즐기던 어느 날 강려계 형사를 만나면서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한다.

 

마지막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는 바로 '루시퍼'이다. 예전 미국 FOX에서 방영한 DC 코믹스 원작의 미국 드라마로 프레젠스의 차남인 루시퍼 모닝스타를 주인공으로 시작한다.

 

 

원작에서는 야훼를 오마주한 케릭터인 프레젠스의 아들로 나오지만, 드라마에서는 별도의 언급 없이 바로 실제 유다교 및 기독교에서 말하는 절대자(하나님)의 아들로 등장한다.

꽤 매력적인 드라마이며 현재 시즌5까지 나왔다 총 81화로 아마 정주행 하려면 최소 일주일 이상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정도 시간을 투자할만큼 재미있는 드라마이다. 흔히 악마의 최고 위치에 존재하는 '루시퍼'라는 인물에 대해서 악행만 저지를 것 같지만 여형사와 꽤 착한일(?)을 하면서 보여주는 코믹함도 존재한다.

 

먼치킨이라 하던가? 루시퍼 드라마에서는 아무래도 악마의 왕 위치이다 보니 그가 보여주는 먼치킨 적인 장면 또한 시청자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며, 악마와 형사를 주제로 다룬 드라마이다 보니 스토리 자체도 참신하면서 몰입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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