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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1인 미디어 시대 입니다, 다양한 정보를 쉽게 그리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시대라는 거죠.

 

이로인해 많은 방송들의 시청률 또한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신뢰도를 잃지 않은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뉴스 입니다.

 

앵커, 말도 잘하고 또렷또렷한 말투가 저희의 귓가에 맴돌고 전달력 또한 뛰어난 직업이죠.

 

앵커 준비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로 발음 호흡 등 중요하게 생각하시는데요.

 

하지만, 중국에서는 이제 앵커 준비생 또한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바로 AI 앵커가 세계최초로 개발이 되어서 인데요.

 

중국 신화통신이 지난해(2018년)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앵커를 개발했습니다.

 

남성 앵커와 여성 앵커(신샤오멍)를 개발했는데요,

 

표정도 자연스럽고 외모 또한 사람인지 AI인지 구분이 안될정도 입니다.

 

24시간 활용이 가능하고 별도로 카메라, 조명 등 촬영에 필요한 기기들의 의존도가 낮아지며

 

기자가 대본을 입력하면 AI 앵커가 알아서 읽어준다는 것이 핵심 입니다.

 

즉, AI앵커는 편리해 지면서 예산절감 효과까지 가지고 있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개발이 될 듯 하지..만

 

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편리성도 좋고 대본대로 읽어주는 것도 좋지만,

 

앵커 자신의 기사에 대한 가치관 또는 전달해야하는 내용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가 어려워졌다는 생각만 드네요.

 

과연, AI 앵커가 편리하고 방송사고 위험이 줄어들겠지만, 

 

우리의 정보적인 측면은 물론 인간의 감정적인 부분까지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이 듭니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은, 앵커를 대신하는 AI는 존재하지만, 기자를 대신하는 AI는 아직까지 나오진 않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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