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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우리는 살면서 한번씩 신체 특정 부위에 쥐가 난 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

 

이게 사실 근육이 떨리는 것으로 그칠 때도 있지만, 간혹 상상도 못한 고통을 선사 해주기도 한다.

 

 

대체 왜 신체에서 쥐가 나는 것일까?

 

사실 신체 부위 중 쥐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은 '다리'이다.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와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다.

 

원인

 

'쥐'라는 것은 전문용어로 근경련이라고 칭한다. 자기 의도와 상관없이 근육에 수축이 발생하는 것이다.

 

 

쥐가 나는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기본적인 것은 바로 근육의 피로로 발생하는 것이다.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쥐가 난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마그네슘이 부족한 것은 하나의 원인이지 주요 원인은 아니다.

 

 

크게 볼 수 있는 것은

 

1. 수분부족

 

2. 근육피로

 

3. 영양 불균형 (전해질 불균형, 무기질 결핍 등)

 

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유

 

수영을 예로 들어보겠다, 준비 운동을 하지 않고 수영장에 들어갔을 때, 발 또는 다리에 쥐가 온것을 느낄 수 있지 않은가?

 

 

이럴때 본능적으로 근육이 수축이 되는 것을 조금씩 느끼고 약 3초 후 어마어마한 고통을 느낄 수 있다.

 

준비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로 무리하게 '근육'을 사용했을 때 근육에 피로가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근육이 수축하면서

 

 

떨리는 형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근육이 피로를 느꼈을 때,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된다면 높은 확률로 어마어마한 고통을 맛보게 된다.

 

 

근육에 피로가 오면서 척수 반사 및 신경 밸런스가 깨지고, 운동과 관련된 세포가 과도화게 활성화가 되면서 근수축이 일어난 것이니까...

 

하지만 "어? 나는 한쪽만 그러던데.." 이렇게 느낀다면 조금 심각한 단계로 가게 될 터인데

 

 

이는 허리 및 척추 문제로도 볼 수 있다.

 

허리 및 척추에 문제가 생길 시 꾸준하게 다리가 찌릿찌릿한 것을 느끼거나 아니면 자주 근육에 쥐가 날 수 있다.

 

만일 특정부위에만 쥐가 날 경우 신경외과를 방문하여 정밀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해결 및 예방 방법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우선 자신이 운동할 때 또는 생활할 때 패턴을 조금 바꾸어 주면 되는데.

 

 

예를들면 운동하기전, 가벼운 스트레칭은 기본이며 꾸준히 평상시에도 하루 수분 권장량 2L를 채우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식사 또한 육류 및 지방 위주의 식단이 아닌 육류와 지방을 포함하여 채소, 과일 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요즘은 시대가 발전하고 공기가 오염이 되면서, 과일 및 채소에도 영양소가 예전과 같지 않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양제를 구입하여 먹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만약 다리에 쥐가 날 경우는 다리를 쭈욱 뻗고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앉아서 다리를 쭉 뻗은 채로 발을 잡고 당겨주면서 경련이 일어난 근육을 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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