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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피해야할 음식

새 생명이 나오는 것은 정말 축하를 해야하는 일이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모르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축하해주는 암묵적인 문화가 존재한다.

 

 

그만큼 아이가 태어나는 것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큰 행복이기에 그렇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기 전, 아직 배안에 있을 때에는 임산부의 주의가 가장 중요하다.

 

 

움직이는 행동 하나하나도 중요하며, 임산부가 먹는 음식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은 많이 있지만, 생각보다 피해야할 음식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오늘은 임산부가 피해야할 음식에 대해서 나눠보려고 한다.

 

 

왜 임산부는 먹지 못하는가?

 

우선 본격적으로 임산부가 피해야하는 음식에 대해 나눠보기 전에, 이유를 알아야 한다.

 

앞으로 소개 해줄 음식은 왜 절대로 임산부가 먹으면 안되는지...

 

 

보통 "이 음식은 임산부에게 안좋아요"라고 얘기하면 그냥 "아 안좋구나"하고 넘어가는 사람이 많고

 

이유에 대해서 굳이 찾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다.

 

'이유'를 알면 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튼

 

성인이 먹는 음식 또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움직이는 생물에게는 좋은 음식이, 태아에게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으며, 기형, 발육 지연 등 증세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무심코 먹은 '맛있는' 음식이 태아에게 생식 능력 저하, 신경발달 저하, 배탈유도, 유산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날 것, 날 음식

 

우선 가장 유명한 것이다. 바로 날 것, 날 음식이다.

 

덜 익힌 육류, 육회, 회, 초밥 등의 섭취는 임산부는 그냥 안하는 것이 좋겠다. 아마 해산물이 이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으 차지할텐데

 

 

어떻게 보면 해산물을 좋아하는 임산부들에게는 청천병력 같은 소리일 수 있겠지만, 아이를 위해서 참아야 한다.

 

이유는 위험요소가 다분하게 있으며 우리 몸에서 소화시킬 수 있는 작은 기생충 및 병균들이 태아에게 악역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한 임산부가 날 음식을 먹고 날 음식에 있는 톡소플라즈마라는 기생충에 의해 유산한 일도 발생했었다.

 

이만큼 날 음식은 우리 장기는 소화할 수 있으나 태아에게 아주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절대로 먹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카페인, 알코올

 

임산부가 피해야하는 음식은 카페인,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는데

 

커피, 맥주, 소주, 에너지음료, 홍차 등과 같은 것은 먹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우선 맥주, 소주는 말 안해도 이해할 것이다...아마 본능으로 느끼고 있을 수도..

 

커피, 홍차, 에너지음료는, 해당 음료에 포함되어 있는 카페인이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흡수되는 것을 저지하며,

 

 

카페인 과도 섭취는 태아 성장 발달 기형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몸을 차갑게 만드는 음식

 

한의학적으로 몸을 식히거나 차갑게 하는 음식 몇가지가 있다.

 

알로에, 얼음, 팥, 메밀, 밀가루, 전복, 오이 등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임산부는 지속적으로 몸이 따뜻해야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여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태아에게 악역향을 미치지 않게 하기 위함인데.

 

 

만일 몸을 반대로 차갑게 만든다면 태아에게 어떤일이 발생할 것 같은가?

 

 

해당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된다면, 성장 지연 및 기형아 발생이 올라간다.

 

이뇨작용 지원 음식

 

음...무조건 먹으면 안된다 라고는 말은 못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안 먹는게 좋은 음식이 있다.

 

바로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음식들인데, 수박, 비트, 멜론, 파인애플, 율무 등이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속적으로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음식을 먹을경우 향후 임신을 할 때 양수가 부족하여 태아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렇게 임산부가 피해야하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음식 뿐 아니라 걷기 등 다양한 운동도 병행하면서 건강한 아이를 낳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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