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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쓰는법 요령

Trip Hong 2020. 7. 23. 01:05

이력서 쓰는법 요령

취업 준비생일 경우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까다로운 것이 바로 이력서 쓰는 것이다. 어느 것을 써야할지, 아니면 그냥 내가 경험한 모든 이력을 작성해야 하는 것이 헷갈릴 때가 있는데, 오늘은 이런 헷갈리는 방법에 대해서 타파 해보려고 한다.

 

이력서 쓰는법 요령을 알려면 우선 이 이력서를 누가 봐야 하는지 인지를 해야한다. 간혹 몇몇 취업준비생을 보다 보면 이력서를 대충 쓰는 경우도 많고 굳이 필요없는 이력을 나열하는 취준생도 보인다.

 

 

과연 이력서 어떻게 써야 깔끔할까? 지금부터 이력서 쓰는법 요령을 아래와 같이 알아보도록 하자.

 

 

이력서는..?

 

이력서를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혹시 한번이라도 회사에서 이력서를 작성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는가? 생각을 안해도 딱 보이긴 할 것이다.

 

이력서는 '내가 어떤 일을 했고 어떤 경험을 했는지 회사에 알려주기 위함',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이다.

 

 

회사에서 이력서를 검토할 때 지원자가 '무엇을'했는지 궁금한 것이 아니라 회사에 기여하기 위해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 본다.

 

예를 들면 회사에서 디자이너를 뽑는데 '영어강사', '코딩' 이런 것이 중요할까 아니면 '작화','디자인' 이력이 더 중요할까 딱 봐도 후자가 더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력서를 쓰기 전 기억해야 한다, 이력서는 내가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경험'이 있다는 것을.

 

최신부터 과거로

 

이력서 쓰는법 요령 중 하나는 바로 최신 경험을 맨 위에 작성하여 최신→과거 순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사람이 항상 종이를 읽을 때 왼쪽에서 오른쪽 맨위에서 맨 아래로 읽기 때문인데,

 

 

 

맨 위에 자신의 최신 경험이 담겨져 있으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된다.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최근까지 관련 분야 경험을 지속적으로 했다'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만일 이력서 쓰는법 요령 첫번째는 이력서를 작성할 때 최신에 경험한 '이력'을 맨 위에 작성하는 것이 좋겠다.

 

 

자기소개서와 연계

 

우선 이력서를 쓸 때 앞서 계획을 좀 구성해야 한다. 이력서를 작성 할 때는 자신이 면접까지 간다는 생각으로 작성을 해라. 그렇기 때문에 나름 스토리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좋은데,

 

스토리라인을 구축을 하게 되면 면접 때 자연스럽게 풀어나갈 수 있는 장점이 생기고 두번 째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보이기 때문이다.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방법과 면접 잘 보는 방법은 아래 글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https://trips.tistory.com/96

 

자기소개서 잘쓰는 방법

자기소개서 잘쓰는 방법 취업을 준비하거나 대학 면접을 준비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그때마다 항상 작성해서 제출해야 하는 자기소개서,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공기관 인사업무 담당자였던

trips.tistory.com

https://trips.tistory.com/102

 

면접 잘 보는 방법

면접 잘 보는 방법 대한민국 남녀 누구나 번듯한 직장을 꿈꾼다, 약 15년 이상 공부를 해왔으니 열매를 맺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허나 1차 서류는 무난하게 통과하지만 면접 때 긴장을 하여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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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와 관련 없는 이력은 과감히...

 

아까 위에 짧게 언급했다 시피, 이력서를 작성할 때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와 관련 된 이력 위주로 작성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유는 '회사가 뽑고자 하는 인재상과 얼마나 가깝냐'를 보는 것인데, 굳이 여기에 회사와 관련 없는 이력을 작성해봐야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확률은 적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파트와 관련 없는 이력의 경우 과감히 날려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만일 회사와 관련 없는 경험을 이력서에 배제할 경우 쓸 내용이 없다..? 그렇다면 그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끼워 맞추기

 

만일 회사와 관련하여 이렇다 할 경험이나 이력이 없을 경우 끼워 맞추면 된다. 과장한다고도 볼 수 있는데, 사실 편법에 가깝다..

 

예를들어 마케터를 뽑는 자리인데, 자신에게 마케터와 관련 된 일 또는 경험이 없을 때에는 최대한 '유사'한 것을 집어 넣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자기소개서와 연결이 되어야 하며, 만일 유사한 것도 존재하지 않으면 무언가 성과를 낸 경험을 이력서에 작성해라.. 이것은 최후의 선택이다.

 

너무 짧은 경험은 제외

 

이력서에 작성하기 민망할 정도로 짧은 경험과 이력은 제외하자, 짧은 경험의 기준은 6개월 미만이다, 이는 면접까지 가더라도 발목을 잡힐 위험요소로 작용되며, 이유가 타당하지 않는 한 스스로에게 감점요인으로 다가갈 것이다.

 

한 자리에서 우직하게 일을 한 것이 여러 회사를 뺑뺑이 돈 이력보다는 나을테니, 하지만 이것 또한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가냐'에 따라 다르지만..

 

 

오늘은 이렇게 이력서 쓰는법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이력서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바로 '회사'가 채용하고자 하는 인재상에 얼마나 '가까운가'이며, 이것을 쉽게 확인하는 것이 이력서 이다.

 

이 점을 까먹지말고 가슴 속에 새겨서 이력서를 작성하면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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