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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포스팅 거리를 찾다가, 대게가 유명한 영덕으로 갔어요.

 

 

◆ 영덕으로 대게 먹으러 갈까...?

 

영덕하면 아마 많은 분들이 떠올리시는 것이 바로 '대게' 일 것 입니다.

 

1월부터 3월 까지 대게 철이기에 영덕 강구항은 핫플레이스로 변합니다,

 

강구항의 거이 80% 이상이 대게집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근데 과연 영덕에서 대게 먹는 것이 적정한지 한번 분석해 보겠습니다.

 

우선 매일 변동되는 시세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재 영덕에서 평균 가는

 

1마리에 3만원~5만원 제가 본 곳은 최대 8만원(식당에서 먹을 시) 이었습니다.

 

비싸요 드럽게 비쌉니다, 결국 지인이 아는 곳을 방문하여 6마리에 12만원에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긴했지만...

 

우선 느낀 점은, '영덕'에서'만' 대게를 먹고 싶으시다면 상관 없겠지만,

 

영덕에 우연히 놀러왔는데 '대게'를 꼭 먹고 싶으시다면 옆동네 포항 죽도시장으로 떠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영덕과 비교시 가격면에서 많이 착합니다.

 

추가적으로 그냥 '싱싱한 대게'를 먹고 싶으시다면 영덕 또는 포항이 아닌 서울 노량진 추천드립니다.

 

영덕 포항과 비교시 대략 2~3만원 훨씬 더 저렴하고 더 싱싱 하다고 합니다, 아이러니 하쥬?

 

◆ 영덕 맛집 그리고 분위기 좋은 카페

 

그렇다고 영덕이 비싸기만하고 맛도 안좋은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맛은 넘치다 못해 줄줄 흐르답니다,

 

심지어 싱싱한 해산물이 지속적으로 먹어 볼 수 있어 다양한 먹거리가 존재하는데요,

 

저는 강구항에서 먹은 한 중국집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날씨가 쌀쌀하기도 하고 무언가 매콤한게 땡겨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짬뽕을 먹고 싶어서

 

인근 강구항의 인근 중국집을 방문했는데요, 놀라웠던 것은 주방을 오픈해 놓았습니다,

 

 

 

 

 

그만큼 우리 집은 주방이 '깔끔'하다를 증명하고 싶은건가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구요.

 

심지어 짬뽕에 새우 부터 시작해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있는데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단 아쉬웠던 것은 불맛이 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주차할 곳이 없었다는 것

 

주차하시려면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아무 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중간에 심심해서 탕수육 小 하나 주문을 했는데 양이 생각보다 너무 많았어요..

 

3명~4명이 먹어도 충분할 만큼의 양이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가격대비 맛있게 먹었던 집이었습니다.

 

 

그 후 카페를 방문했는데요

 

카페 이름은 '커피 볶는 사람들'입니다 '자유로운 개미 펜션'도 같이 운영하고 있는 집이었습니다.

 

저것이 전부 미세먼지여..

 

 

 

 

 

 

 

 

 

 

 

 

위치는 여기이며 별도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카페는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으며, 깔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총 3층으로 구축이 되어 있었으며

 

1층은 카페를 무난히 즐길 수 있으며

 

2층은 노키즈존으로서 와인바가 운영이 되고 있으며

 

3층은 루프탑으로 영덕의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카페가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보통 경치를 즐기기위한 카페에서는, 경치값이 추가가 되어 커피가 비싸야 하는데,

 

이 카페는 전혀 그런 건 없었습니다.. 일반 카페랑 가격이 비슷하거나 저렴한 것도 있었습니다.

 

포토존도 따로 있긴하지만 사실 루프탑 가서 바다 찍는게 더 좋을 듯 하네용

 

커피 및 디저트 등의 맛은 무난했으며, 루프탑가서 바다보면서 힐링 하는 목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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