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여행] 매년 봄마다 대게 축제~

국내에는 다양한 축제들이 존재 합니다, 봄에 시작되는 축제부터 겨울 축제 까지

 

매 계절별로 그리고 월별로 진행되는 축제가 정말 무수히 많은데요,

 

오늘은 이 가운데서 제가 3월에 진행된 영덕 대게 축제 현장을 방문 했습니다.

 

◆ 대게 축제가 뭐지?

 

대게 축제는, 영덕에서 매년 3월에서 4월달에 하는 축제로

 

영덕의 특산물인 만큼, 이를 널리 알리고자 그리고 천년의 역사를 기억하고자

 

영덕군에서 기획한 축제 입니다.

 

◆ 대게 축제에는 무엇이 있나요?

 

2019년 영덕 축제는 3월 21일(목) ~ 24일(일) 까지 진행을 했으며

저는 마지막 날인 24일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다양한 체험을 즐기진 못했으나, 최소한 어떤 부분을

느꼇는지 만큼은 알려드리고 싶어용~

 

약 70%이상이 먹거리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이 가운데 50% 정도가 대게를 활용한 먹거리 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게 경매, 대게 낚시, 대게 관련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만,

 

사실 위의 메인 축제는 거이 참여를 안하고 하루종일 먹기만 한거 같아요...

 

저는! 먹기만 했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여흥 거리가 있으니,

 

연인 또는 가족들과 함께 내년 3월 4월에 다시

오는 영덕 대게 축제에 참여 해보면 어떨까요?

 

 

 

◆ 다양한 먹거리와 젓갈 등 움직이는 맛집?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지만 저는 먹는걸 사랑하기에,

 

먹는거 위주로 찾아 다녔었는데요.

 

떡볶이를 시작으로 대게가 들어간 소시지 오댕, 닭꼬치, 소라구이 등 먹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직접 재배한 과일 부터 직점 담근 젓갈까지 심지어 영덕 대게빵 까지 판매하는

 

부스가 있었습니다.

 

근데 사실 그냥 평범한 부스면 제가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았겠죠?

 

부스 하나하나가 맛이 있었고 양도 푸짐했습니다!

 

(대게 축제 길거리 음식 2,000원 ~ 4,000원 사이)

 

 

 

 

 

 

 

 

 

 

 

 

 

 

 

 

사람도 무지하게 많아서..사실 북적북적 거리는 시장느낌도 강하게 받았습니다!

 

축제는 강구항에 있는 해파랑 공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 밥을 먹었으니, 티 타임을 가져보자~

축제에서 즐길걸 어느정도 즐기고 나니, 배도 채웠겠다.

 

영덕 강구항에 있는 또 다른 카페를 방문해보았는데요,

 

그 카페의 이름은, 'Would U Like' 입니다.

이 카페의 특이점은, 모든 음료를 캔에 담아 주는 것인데요, 원리는

 

음료를 제작 하고 별도로 캔에 봉하는 기계를 활용하여 다른 카페와 차이점을 두었습니다.

 

가격은 다른 카페와 큰 차이 점은 없었습니다, (평균가 5천원)

처음에 엄청 신기하더라구요, 막 음료가 캔에 나오고..

 

이게 진정한 영덕에서 맛보는 캔커피 인건가..

 

 

아무튼 축제를 마무리하고 여기서 바다를 보며 캔에 담긴 음료를 마시니 정말 좋더라구요,

 

시설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가족 또는 연인 끼리 오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영덕 강구항에 놀러가시면 카페 Would U like (우쥬라이크)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