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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오락실 열풍, 00년대 PC 게임 열풍, 그리고 10년대에는 모바일 게임 까지 발전했습니다.

 

평균 10년에 한번씩 게임 플랫폼이 이동하는 것 같습니다.

 

구글은 신규 플랫폼을 제시했죠, 뭘까요?

 

바로 스테디아(STADIA) 입니다.

 

스테디아(STADIA)가 뭔지 그리고 이게 왜 좋은 거고 단점이 무엇인지

 

한번 파헤쳐 볼게요.

 

◆ 스테디아(STADIA)가 뭐야?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겁니다, 스테디아가 무엇인지

 

정말 쉽게 말하면, 고퀄리티의 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바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 웹사이트인 것입니다.

 

마치 유튜브 처럼요.

 

구글은 2019년 3월 19일 PC게임과 모바일게임을 한번에 어디서 언제든 플레이 할 수 있는 플랫폼 시작을

 

런칭하겠다고 했었는데요. 우선 시작은 영국을 포함한 일부 유럽 국가에 2019년 하반기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구요.

 

◆ 구글 스테디아(STADIA)가 왜 좋은건데?

 

우선 게임 기기의 고유 기능 한정성, 장소 한정성 등이 없습니다.

 

즉, 사양 높은 게임을 어떤 기기를 활용하든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게임에 필요한 사양들은 구글에서 해결하고

 

우리는 화면을 볼 수 있게 도와주는 모니터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거죠.

 

이게 끝일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핸드폰으로 스테디아에서 플레이한 게임은 자동으로 저장이 되며

 

동일한 아이디로 컴퓨터로 접속할 시 핸드폰으로 플레이한 게임을 이어서 플레이 가능합니다.

 

두번째, 핵이 박멸 됩니다.

 

게임하다가 핵 쓰는 사람들 많이 보고 얄밉고 짜증 나셨다구요?

 

이제는 스테디아를 활용하면 그런 얄미움도 짜증남도 스트레스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

 

애초에 스테디아라는 것이 서버에서 바로 사용자에게 데이터를 제공하는 형태의

 

게임입니다.

 

아직 이해가 안되신다구요?

 

핵이라는 것 자체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존 PC 게임 등에 있는 클라이언트(프로그램 등)를

 

개조해서 사용하는 것 입니다.

 

A라는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B를 다운받아야 플레이가 가능한데

 

그 B를 개조시켜서 핵을 넣어두면 A에서는 핵을 사용할 수 있다는거죠

 

근데 스테디아에서는 A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B가 필요하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기에

 

핵이 존재하기에는 많이 어렵습니다.(불가능은 아닙니다.)

 

좀 더 클린한 게임을 즐기기에는 최적화가 되어 있죠.

 

◆ 구글 스테디아(STADIA)는 그럼 완벽한거네?!

 

이 세상에 완벽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단점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게임풀이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다면 소용이 있을까요?

 

전혀 없죠, 이쁜 쓰레기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구글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게임 제작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회사 그리고 게임풀을 제작하기 위한

 

미래 꿈나무들을 미래 선점하고 찾고 있습니다.

 

◆ 향후 어떻게 될까?

 

구글 스테디아가 성공하든 망하든, 확실한건

 

새로운 게임 플랫폼 그리고 시장을 확장시키고 여는 것은 분명할겁니다.

 

스테디아가 문을 열면 유튜버 처럼 스테디아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개인 또는 법인들 주거 등장하겠죠.

 

현재 유튜브 페북 인스타 등 막는다는 정책도 시시콜콜 보이고 있는 와중에

 

유럽에서는 몰라도 국내 도입을 하려면 분명 여러단계를 거쳐야하는 건 분명합니다.

 

단, 국내에 온다면 아마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살포시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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