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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가 특산인 영덕에는

 

맛있는 갈비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영덕맛집으로 유명한지 안유명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위치는 제가 지난번에 리뷰한 개미집 카페와 가까이 있습니다.

 

바로 '금진가든' 입니다.

 

금진가든은 주차장도 별도로 구비되어 있어서 주차하시는데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 금진가든 어떤가요?

 

제가 금진가든에서 먹은 음식은 바로 냉면과 갈비 입니다.

 

금상첨화의 조합이죠?

 

갈비의 맛은 신선해서 입에서 살살 녺았구요

 

냉면은 그냥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단, 직원분들이 그리 친절하지는 않아서 뭔가 불쾌하긴 했으나

 

맛이 좋으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지요.

 

◈ 불친절의 기준이 뭔가요?

 

1.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벨을 한 3번 누르고 크게 불러야 일하기 싫다는 듯이 터벅터벅 걸어옵니다.

 

2. 한번 주문한 오더는 한 4번 이상 재주문해야 도착합니다.

 

3. 대답을 해주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콜라 하나 요청하면 말없이 갔다가 말없이 가져 옵니다.(3번이상 해야함.)

 

4. 음식을 테이블에 텅텅 내려놓아서 안에 있는 국물들이 옷에 튀게 만들어도 사과조차 없습니다.

 

5. 사장님은 친절하게 질문한 부분에 대해서 전부 답변 주시긴 합니다.

 

◈ 맛은 어떤가요?

 

맛은 있습니다, 영덕맛집이기도 하구요.

 

갈비는 3인분 이상 주문을 해야하지만 두명이서 4인분에 다가 냉면 두개까지 같이 먹을정도로

 

맛이 있습니다.

 

숯불갈비 형태로 이루어지며, 진짜 갈비가 입에서 살살 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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