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윤,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그게 뭘까?

배우 문지윤 씨가 3월 18일 20시 50분 경 36세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공개되었다.

그의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인후염으로 16일 입원을 했었지만 끝내

급성 패혈증으로 감염되어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문지윤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인계되었고 발인은 20일이다.

문지윤 지인은 "유가족들이 코로나19로 감염우려로 조문객들의 방문을 정중히 거절한다"라고 얘기했다.

 

그렇다면..

배우 문지윤을 세상에서 떠나보낸 급성 패혈증은 무엇일까?

급성 패혈증은 과거 가수 신해철 또한 사망하게 이른 감염병이다.

 

패혈증은 인체 일부분 중 세균에 감염되어 세균이 만들어내는 독에 의한 중독 증세이다.

이를 통해서 합병증 및 여러 증후군을 만들어 낸다.

무서운 것은 병원에서 수술중 2차감염으로 패혈증이 간혹 나타날 수 있다.

 

패혈증의 증상은 체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는 발열증상이 나거나 호흡수가 늘어나며 혈압이 떨어지는 등 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패혈증에 감염되어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패혈증의 원인 대부분은 합병증에서 발생하며 짧은 잠복기를 가진다.

 

과거 한류스타 배용준도 패혈증으로 입원한 경험이 있으며

김영삼 대통령, 박용식,윤소정, 황수관 등 패혈증으로 인하여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