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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 더베이 101

"이미 인싸의 성지 하지만 명성은 그대로..."

부산 더베이 101은 이미 SNS에서 올라온 인생 샷을 찍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가족, 단체, 연인 등이 같이 모여서 맥주 한잔하거나 맞은편 야경을 보면서 분위기를 잡기에는 최적이다.

 

더베이 101에서는 야외, 루프탑 등 다양한 장소에서 본인 성향에 맞는 곳에서 분위기를 즐기거나

 

요트투어를 통해서 무드를 즐길 수 도 있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은 이미 유명하기에 많은 인파가 몰린다... 그리고 가격 대비 질 떨어지는 음식도 간혹 만날 수 있다.

 

더베이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이유는 분위기와 야경을 즐기기에 좋은 이유도 있겠지만.

 

몇몇은 인생 샷을 찍기위해 가기도 할 것이다.

더베이에서 인생샷을 찍고자 방문하는 인원 중 사실 어느 장소에서 찍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인생샷 찍는 장소는 동백공원공영주차장 앞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추천하는 시간대는 저녁 5시부터 8시이다.

촬영하는 방법은 노가다가 필요한데, 양동이를 챙겨서 땅바닥에 바닷물을 엄청 뿌리면 된다..

 

하지만 유명해진 지금 저녁에 가면 다른 사람이 뿌려놓은 물을 활용해서 인생 샷 촬영이 가능하다.

소소한 Tip

"만약 주차장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더베이101 옆에 있는 동백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것,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2 다대포 산책길

"조용하지만 분위기만큼은 최고 깡패"

더베이는 약간 왁자지껄한 분위기에 아름다운 야경을 가지고 있다면

 

다대포에는 잔잔하지만 임팩트 있는 분위기가 준비되어 있다.

 

오후 9시 또는 10시 조용한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다대포 산책로를 이용해봐라.

 

노을정휴게소 인근에 누가 봐도 이쁜 다대포 산책로가 나타난다.

여기를 연인 또는 가족과 걷다 보면 분위기에 취해 마음이 잔잔해지고

 

바닷소리와 밤공기가 미쳐버릴 정도로 달달하다.

 

술도 안 마셨고 그냥 조용히 바람을 쐬고 싶다면 다대포를 강력 추천한다.

 

소소한 Tip

"저녁 늦게 가면 주차공간 확보와 사람이 비교적 적어 한산하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3 청사포 조개구이

마지막은 청사포이다.

 

청사포는 뛰어난 야경이나 볼거리가 있거나 저녁에 산책하기에도 조금은 애매하지만

 

청사포에서 조개를 구워 먹으면서 바닷소리와 바다 냄새에 미쳐버릴 수 있다.

 

이미 청사포 앞은 다양한 조개집이 있다.

청사포 조개집들은 창문을 활짝 개방하고

 

고객들이 바닷소리와 밤바다를 보면서 조개를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청사포는 다른 곳에 비해 밝지가 않다, 바다가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끝도 없는 어둠에서 들려오는 바닷소리가 더욱 알 수 없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전달한다.

소소한 Tip

"등대가 위치하는 조개집 앞을 추천한다, 조개를 다 먹고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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