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포메라니안 성격

포메라니안은 현재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귀여운 견종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산책이나 걷다 보면 귀여운 포메라니안을 자주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포메라니안 성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메라니안 성격이 더럽다 왜?

외모가 출중한 포메라니안은 성격이 더럽기로 유명합니다. 포메라니안은 사납고 다혈질적인 면을 보여주며 거기에 공격적인 성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치와와나 페키니즈 정도로 심각하진 않습니다. 외모가 귀여워서 자신 딴에는 공격을 보여주려고 하지만 애교로 받아들이는 사람 까지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사모예드와 스피츠의 개량종입니다. 그렇기에 어쩔 수 없이 두 견의 DNA는 가져오게 되었는데요. 그 중 스피츠의 과한 발랄함을 같이 가지고 왔고 또한 포메라니안 자신이 대형견이라고 착각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훈련이 약하게 되어있으면 자신 주인 이 외 다른 타인 또는 견에게 적대감을 강하게 표시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포메라니안은 자신이 대형견인 줄 착각하고 있어서 다른 개들 또한 만만하게 보기 때문이지요.

소유욕이 강한 편이며, 질투심이 강하기에 두마리 이상의 견을 키우고 있으면 꼭 동일하게 이뻐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더 강한 공격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포메라니안 성격 고칠 수 있나요?

 

모든 견은 견주의 행동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애초에 DNA에 남아있는 본능 까지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최소 억제하는 방법까지는 훈련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현재 저 또한 포메라니안을 3마리 키우고 있는데 성격이 더럽거나 포악하거나 제3자 또는 견에게 적대심을 비추진 않습니다. 오히려 호기심을 가지고 먼저 들이대는 경우만 허다할 뿐입니다.

 

포메라니안을 데리고 새끼 때부터 사람을 많이 만나게 해주고 다른 개들을 많이 만나게 해주는 일명 사회화 훈련을 통해서 성격이 많이 온순해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사회화 훈련 뿐만 아니라 포메라니안을 입양 계획 시, 반드시 부모견의 성격을 보고 입양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이유는 역시 DNA인데요, 부모견이 얌전할 경우 새끼 또한 얌전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