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맛집] 베트남 맛집 음식점 랑만에서 낭만을..
비오도 왔었고 기분도 우울한데 뭔가 되게 맛있는 음식이 땡겼어 하지만 한식 분식 중식 일식이 땡기진 않았고 뭔가 국물이 있지만 국밥이 아니고 고기가 있지만 고깃집이 아닌 특별한 점심이 먹고 싶었지 그래서 맛집의 집합소로 유명한 이태원을 향해서 일단 돌진했어 무계획으로 이태원을 돌아다니다가 뭔가 삘에 꽂혀 한 장소를 들어갔어 들어간 이유는 간단해 우선 골목길에 위치해있어서 나름 분위기 있었고 음식점 이름이 '랑만'이라 그래서 뭔지 모르지만 땡겨서 들어갔지 '랑만' 은 세미 레스토랑 분위기의 베트남 음식 전문점인데 분위기를 먼저 따지는 나한테는 바로 합격점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간 곳이라서 일단 랑만 메뉴판에서 제일 눈에 띄는 A 세트를 시켰어 A세트는 쌀국수 + 분짜 + 반쎄오가 나와 우선 전체적으로 조미료..
여행과 맛집/맛집
2020. 1. 30.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