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이라 안동을 다녀왔다 고향이 안동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안동에 거주하시기에.. 귀여운 내 새끼 '샤넬'도 데려갔지 당연... 가는 동안 얌전히 자는 모습이 거이 천사 같더라고 아무튼 집에만 있기도 루즈하고 그렇다고 산책을 가기에는 좀 뻔해서 애견들의 놀이터 애견카페를 방문하기로 결심했지 하지만 실내만 있는 곳이 아닌 마당도 넓게 펼쳐진 애견카페를 찾고 있던 와중에 지인 추천으로 '레드탑' 커피숍으로 눈길을 쏟음 명절 때라 열었을까 걱정했는데 월요일 빼고는 전부 정상영업이더라 근데 6시에 도착했는데 8시에 클로즈한다고 함.. 가면서 느낀건 살짝 너무 산간지역이라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 했는데 있음 ㅇㅇ 들어가자마자 진짜 역시 애견카페라 그런지 개소리(?) 작렬 경계하는 건지 반겨주는 건지 모르겠지만..
여행과 맛집/카페
2020. 1. 30. 10:40